이뉴스튜데이, 정영미 기자

팬덤 콘텐츠 플랫폼 ‘페스티버’가 오는 8월 11일 신이어마켙과 협업해 제작한 굿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마음이 따뜻해지는 현실조언 메시지와 아기자기한 손그림을 담은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페스티버는 모바일 액세서리로 잘 알려진 슈피겐코리아의 신사업 브랜드로서,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IP 상품을 출시할 뿐 아니라 자체 보유한 슈피겐홀을 통해 공연 펀딩을 운영해오고 있다.

신이어마켙은 소외계층 시니어를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아립앤위립'이 운영하는 소셜 브랜드로 어르신들이 직접 작성한 글씨와 그림을 활용해 디자인 상품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이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업은 비비, 투썸플레이스, 싸이월드 등 다양한 IP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페스티버의 협업 노하우를 살려 기획부터 출시까지 원활하게 진행됐다.

출시된 굿즈는 폰케이스부터 그립톡, 맥세이프카드지갑, 에어팟/버즈 케이스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8월 11일 낮 12시부터 페스티버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페스티버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신이어마켙과 같은 선한 영향력을 가진 브랜드가 사람들에게 더 많이 알려지고 소비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팬덤 콘텐츠를 중심으로 긍정적인 메시지를 확산할 수 있는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사 원본 : https://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7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