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ACT
신이어마켙은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기다립니다
아래 버튼을 통해 연락 부탁드립니다
Company : 주식회사 아립앤위립 | CEO : 심현보
고객센터:010-5357-5923 이메일:aripwerip@naver.com
주소 : 서울특별시 강동구 양재대로 122길 6, 2층
사업자등록번호 : 661-86-00814 [사업자확인]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2017-서울강동-1117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심현보
ⓒ 2024. Arip&Werip Corp all rights reserved.
더피알, 최소원 기자
한국은 2017년 9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14% 이상을 차지하는 고령사회에 들어섰고 2022년 노인인구 900만명을 돌파했다. 2026년이면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인구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초고령사회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사회의 인력난과 노인 세대의 구직 욕구로 시니어 세대를 고용하는 일자리도 늘어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60세 이상 취업자는 전년에 비해 45만2000명 증가한 585만8000명으로 관련 통계가 시작된 1963년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
그러나 노인에게 주어지는 일자리는 대부분 경비, 청소, 조리·주방 보조 등을 중심으로 한다. 노인 일자리 사업의 70% 이상이 공공형 일자리이고, 그 외 일자리는 초단시간 노동자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최저시급을 적용받고, 근무시간에 비해 실제 노동시간이 길지만 근로기준법상 주휴일, 연차 유급휴가, 퇴직금 규정 등이 적용되지 않는다.
제대로 된 일자리를 구하는 대신 폐지를 주우러 나가는 경우도 숱하다. 2022년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발표한 ‘폐지 수집 노인 현황과 실태’ 통계는 폐지 등 재활용품 수집으로 생계를 잇는 노인인구가 약 1만5000명으로 추정되며 하루 11시간 20분 이상의 노동을 하고 있다고 파악했다.
‘하루 8시간 이상의 노동’, ‘최저 임금보다 적은 노동의 대가’, ‘폐지 수거 노인을 바라보는 주변의 시선’. 아립앤위립은 폐지 수거 노인에 얽힌 사회적 문제에 집중해 ‘자원 재활용에 앞장서는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당신에게 전합니다’라는 미션을 품고 2017년 세상에 나왔다.
(중략)
기사 원본 : https://www.the-pr.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