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아립앤위립 심현보 대표가 강동구의 사무실에서 본지와의 인터뷰에 응하는 모습. 사진=ESG경제
노인들 고용해 ‘신이어마켙' 런칭 4년...청년층 인기 굿즈샵으로 성장 CU·투썸 등 인기 브랜드와 콜라보... 작년 30여개, 올 상반기만 15개 협업 "노인들 일하고 싶을 때 언제든 일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시키고 싶어" 한국, 8월 노인인구 1000만명 시대 도래... 2025년에는 초고형사회 진입
당장 내년이면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가 도래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들 노인의 일자리 확대는 물론 사회인으로서 존재를 되찾겠다는 사명으로 출범한 사회적 기업이 있어 화제다.
바로 '아립앤위립'. 아립앤위립은 폐지줍기에 내몰릴 정도로 심각한 노인 일자리 부족과 저소득 문제, 이로 인한 심각한 노인빈곤율 등 당면한 현실의 문제를 타파하기 위한 사회적 기업이다. 시니어 크리에이터들이 만드는 각종 굿즈를 판매하는 ‘신이어마켙'을 런칭해 재기발랄한 아이템과 상품을 기반으로 노인 일자리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
노인들의 그림이 상품이 된다, ‘신이어마켙’ 아립앤위립이 가장 골몰하고 있는 이슈는 ‘노인 일자리'다. 그렇게 해서 런칭한 브랜드가 ‘신이어마켙'이다.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든 신이어마켙은 노인 크리에이터들이 그린 그림과 스토리텔링을 상품을 엽서, 스티커, 머그컵 등의 다양한 물건으로 굿즈화하고 이를 판매한다.
심 대표는 “누구나 일하고 싶은 노인들이 있을 때에는 저희 조직을 통해서 무언가 일할 수 있게끔 만드는 것이 목표"라면서 "신이어마켙 외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노인들 고용해 ‘신이어마켙' 런칭 4년...청년층 인기 굿즈샵으로 성장
CU·투썸 등 인기 브랜드와 콜라보... 작년 30여개, 올 상반기만 15개 협업
"노인들 일하고 싶을 때 언제든 일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시키고 싶어"
한국, 8월 노인인구 1000만명 시대 도래... 2025년에는 초고형사회 진입
당장 내년이면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가 도래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들 노인의 일자리 확대는 물론 사회인으로서 존재를 되찾겠다는 사명으로 출범한 사회적 기업이 있어 화제다.
바로 '아립앤위립'. 아립앤위립은 폐지줍기에 내몰릴 정도로 심각한 노인 일자리 부족과 저소득 문제, 이로 인한 심각한 노인빈곤율 등 당면한 현실의 문제를 타파하기 위한 사회적 기업이다. 시니어 크리에이터들이 만드는 각종 굿즈를 판매하는 ‘신이어마켙'을 런칭해 재기발랄한 아이템과 상품을 기반으로 노인 일자리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
노인들의 그림이 상품이 된다, ‘신이어마켙’
아립앤위립이 가장 골몰하고 있는 이슈는 ‘노인 일자리'다. 그렇게 해서 런칭한 브랜드가 ‘신이어마켙'이다.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든 신이어마켙은 노인 크리에이터들이 그린 그림과 스토리텔링을 상품을 엽서, 스티커, 머그컵 등의 다양한 물건으로 굿즈화하고 이를 판매한다.
심 대표는 “누구나 일하고 싶은 노인들이 있을 때에는 저희 조직을 통해서 무언가 일할 수 있게끔 만드는 것이 목표"라면서 "신이어마켙 외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